폭염도 이겨낸 미래 항공정비사들의 발걸음!
한항전,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와 하이즈항공(주)를 방문하다.

금요일 아침 7시반부터 한항전이 떠들썩했습니다.
한항전 항공정비사과 학생 35명은 이른 아침이지만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학교버스에 올랐습니다.

긴 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(주),
최고의 기술력으로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곳으로 간략한 브리핑 설명 및 영상을 시청한 뒤 KAI에서 가장 큰 공장인 완제기 조립공장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.

이후 하이즈항공(주) 사천공장을 방문해 각 기체 파트 및 부품별 현장 공정 및 작업을 실제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고, 학생들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하나라도 빠질새라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

한항전에서 경남 사천까지 먼거리였지만 견학하는 내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인 항공정비사에 한발짝 더 다가간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.

한항전 항공정비사과는 심도있는 실습수업으로 이미 주목을 받고 있으며, 최신 장비를 통해 실무를 접하며, 다양한 견학와 산학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견문을 넓히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