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장학생이라는 멋진 기회를 잡은 항공부사관과 16학번 정승영 학생을 만나봤습니다.

Q. 안녕하세요,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
A. 항공부사관과 16학번 정승영입니다.

Q. 한항전에 오게 된 이유가 있었나요?
A. 부모님의 권유로 제일 먼저 알게 되었고, 위탁과정으로 시작했습니다.
사실 수학을 싫어했기에 처음 항공정비를 접했을 때 어려웠지만 조금씩 적응하다보니 재미있어지더라구요, 그렇게 실력을 키웠습니다.

Q. 군장학생에 대해 설명해주세요
A. 육군 부사관과 상당히 비슷합니다. 다만 다른점은 학교를 다니며 낸 등록금을 다시 장학금으로 돌려받습니다.

Q. 시험준비는 어떻게 했나요?
A. 필기는 학교에서 준비해주시는 걸로 그대로 따라갔고, 체력은 수업을 마치고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준비했습니다.
면접준비가 가장 걱정이였는데, 학교에서 진행하는 인성교육으로 기초를 다진 뒤 모의면접을 꾸준히 진행해 몸에 익혔습니다.

Q.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
A. 꾸준한게 가장 중요합니다. 처음엔 누구나 힘든거니까 포기하지 마세요
한항전 화이팅